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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슬기♥유현철, 파혼설 간접 부인…퇴사 고민·재혼 심경 고백한다 (‘조선의 사랑꾼’)

파혼설이 불거졌던 김슬기, 유현철의 ‘조선의 사랑꾼’ 촬영분이 공개된다.오는 14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파주와 청주를 오가는 장거리 돌싱커플 김슬기, 유현철의 이야기가 담긴다.지난 11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김슬기는 17년 지기 회사 언니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슬기의 지인들은 “지금 퇴사를 생각하는 단계냐”라고 물었고, 김슬기는 “집이 파주랑 청주라 너무 머니까 처음에는 퇴사를 무조건 적으로 생각했다. 또 직장인이라면 항상 퇴사하고 싶은 마음도 있으니까…”라며 퇴사에 마음이 있었음을 밝혔다.이어 김슬기는 “(전남편과) 사내 커플이자 사내 부부여서 이혼 후 현타가 왔다. 왜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여기 남아 있어야 하나. 근데 단 하나였다. 책임감. 난 이제 가장이니까”라며 이혼 후 주변의 시선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때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지인들도 김슬기의 마음을 이해하며 공감했다. 그러나 김슬기를 너무 잘 알고, 아끼는 지인들이기에 김슬기의 퇴사에 대해선 걱정했다.지인들은 김슬기가 퇴사까지 하며 유현철을 따라 연고지도 없는 파주로 떠나면 어떻게 지낼지, 소식이 끊기면 잘 살지 걱정했다. 그리고 이런 걱정 속에서도 김슬기가 재혼을 결심하게끔 만든 유현철의 매력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슬기는 “회사에서 일이 잘못되면 어떡하나 고민했더니 오빠가 그냥 담담하게 ‘오빠 있으니까 괜찮아. 오빠가 할게’라고 말해줬다. 그게 너무 고마웠다”며 힘든 시기 유현철에게 큰 위로를 받았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오빠랑 나랑 찰떡궁합은 아니다”라고 단언하면서도 “그래도 이 사람이라면 함께 더 멀리 계속 가고 싶다. 조금 힘들어도 오빠의 짐을 같이 이고 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마음을 가졌다”고 속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최근 김슬기, 유현철의 파혼설이 불거졌다. 김슬기가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유현철이 김슬기를 언팔하면서 두 사람이 파혼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것. 이와 관련해 그동안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아 왔는데, ‘조선의 사랑꾼’ 측이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파혼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한편 김슬기, 유현철의 러브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14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2 09:23
연예일반

뚜밥, 감스트와 두 번째 결별…“일생 중 가장 많이 욕먹어”

크리에이터 뚜밥이 감스트와 재결합 열흘 만에 또다시 이별을 발표한 심경을 전했다.뚜밥은 11일 자신의 SNS에 “이제야 좀 후련해져서 글을 쓴다. 이 글도 또 어디선가 퍼가서 욕먹고 있을지 모르지만”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뚜밥은 “근 한 달 동안 일생 중 가장 많이 욕도 먹어보고 위로도 받아본 날들이었던 것 같다. 말은 못 하겠는데 사정 모르는 사람들이 욕하더라.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계속 살아지니 시간이 지나가 주더라”라고 밝혔다.이어 “친구도, 위로해주는 사람들도 모두 좋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 그중에서도 나 자신과 가족을 너무 잊고 살았던 것이 후회가 되더라.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운동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즐기며 가족,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살아보려고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내가 받은 비난과 상처는 잘 묻어두고 위로와 행복을 주변 사람들에게 퍼뜨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뚜밥과 감스트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열애를 시작해 오는 6월 8일 결혼을 발표했으나 결혼을 약 3개월 앞둔 지난달 파혼을 알렸다. 두 사람은 약 20일 만에 재결합 소식을 전했으나 결국 다시 결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1 13:10
연예일반

감스트‧뚜밥, 재결합했으나 결국 이별 “완전히 끝나”

BJ 커플 감스트와 뚜밥이 결국 다시 헤어졌다. 11일 감스트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뚜밥과) 헤어지게 됐다. 완전히 서로 끝났다”며 “여러 과정으로 최선을 다 해봤다. 결국 후회 없이 완벽하게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뚜밥과 관계된 언급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감스트와 뚜밥은 오는 6월 8일 결혼 예정이라고 지난 2월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결혼을 3개월 앞두고 갑작스럽게 각자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다가 지난달 3월 31일 파혼 소식 3개월여 만에 재결합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감스트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축구 중계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54만명에 이른다. 지난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아시안게임 MBC 축구 디지털 해설 위원으로도 활약했다. 뚜밥은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등 게임 방송으로 얼굴을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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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감스트♥뚜밥, 파혼→재결합 “이 상태로 결혼은 아직”

BJ 커플 감스트와 뚜밥이 파혼 소식 3개월여 만에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31일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감스트는 “뚜밥 없는 세상이 힘들더라”고 재결합 배경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뚜밥에게) 신경도 잘 쓰지 못하고 방송만 했다”며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방치 아닌 방치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부터 내가 (뚜밥의 보살핌을) 당연하게 생각했다”며 “웨딩사진을 찍을 때도 그랬는데 말다툼을 하고 집에서 (뚜밥을) 쫓아냈다”고 전했다. 감스트는 뚜밥과의 해당 다툼 이후 결별했다며 “한 달간 미안하다고 편지도 썼다. 봐달라고도 찾아갔었다”며 “뚜밥 없는 한 달간 너무 힘들더라”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결혼 계획에 대해선 “이 상태로 하면 안 된다. 내가 변한 모습을 보여주고 바뀌어야 내 마음을 알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감스트는 해당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 “조용히 잘 만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앞서 감스트와 뚜밥은 오는 6월 8일 결혼 예정이라고 지난 2월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약 3개월 전 갑작스럽게 각자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감스트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축구 중계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54만명에 이른다. 지난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아시안게임 MBC 축구 디지털 해설 위원으로도 활약했다. 뚜밥은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등 게임 방송으로 얼굴을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31 17:06
연예일반

‘감스트 파혼’ 뚜밥, 스토킹‧사이버렉카 피해 고백 “사형대 올려진 기분” [전문]

유튜버 뚜밥이 유튜버 감스트와 파혼한 가운데 스토킹 및 사이버렉카 피해를 고백했다. 뚜밥은 6일 자신의 SNS에 “결별 소식.파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그냥 착잡한 마음”이라며 “서로 다른 35년의 삶과 28년의 삶이 서로 어울리지 못한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가치관차이와 성격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연인간의 일과 갈등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라며 “2년하고 조금 넘는 기간 동안의 기간들을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금만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가장 힘든 것은 연애하는 동안에도 2년간 끊임없이 따라왔던 스토커들이었다”며 “제가 게임하는 모든 것 일거수일투족, 1%의 진실과 99%의 거짓으로 매일매일이 괴롭힘의 연장선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 가계정을 만드는 것은 너무나 쉬우며 그것은 잡기 힘들어 개인의 호의와 같은 마음에 기대어 그만둬 주길 바라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 “인터넷 렉카들은 재밌는 가십 다루 듯 너도나도 영상과 글을 올리고 있다”며 “고소를 두 번 진행했으나 성희롱하던 한 분은 경찰서출석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고 다른 한 분은 본인의 아들이나 딸이 한 짓이다 부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울면서 혼자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았으나 결국 처벌을 못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굴레의 끝에서 저는 아직도 얼굴 모르는 그들에게 사형대에 올려진 기분”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요. 시간이 지나면 성희롱하던 놈들이 조용해줄까요. 또 잊을만하면 꺼내오고 괴롭히려 들겠죠”라며 “무엇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일까요”라고 고백했다. 앞서 이날 뚜밥과 감스트은 이날 새벽 각자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오는 6월 8일 결혼 예정이라고 지난 2월 발표한 바 있다.한편 감스트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축구 중계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54만명에 이른다. 지난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아시안게임 MBC 축구 디지털 해설 위원으로도 활약했다. 뚜밥은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등 게임 방송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하 뚜밥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뚜밥입니다결별소식.파혼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그냥 착잡한 마음입니다서로 다른 35년의 삶과 28년의 삶이 서로 어울리지 못한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가치관차이와 성격차이가 있었던 것 같아요어떻게 연인간의 일과 갈등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2년하고 조금 넘는 기간동안의 기간들을 정리하는 것이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조금만 추스를 시간이 필요합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디엠 댓글 다읽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하지만 가장 힘든 것은 연애하는 동안에도 2년간 끊임없이 따라왔던 스토커들이었습니다.제가 게임하는 모든 것 일거수일투족, 1%의 진실과 99%의 거짓으로 매일매일이 괴롭힘의 연장선이었습니다.유튜브 가계정을 만드는 것은 너무나 쉬우며 그것은 잡기힘들어 개인의 호의와 같은 마음에 기대어 그만둬주길 바래야합니다...인터넷 렉카들은 재밌는 가십다루 듯 너도나도 영상과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고소를 두 번 진행하였었으나 성희롱하던 한 분은 경찰서출석을 여전히 거부하고 계시고 다른 한 분은 본인의 아들이나 딸이 한 짓이다 부정하고 계십니다울면서 혼자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았으나 결국 처벌을 못한거지요. . .이 굴레의 끝에서 저는 아직도 얼굴 모르는 그들에게 사형대에 올려진 기분입니다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요시간이 지나면 성희롱하던 놈들이 조용해줄까요또 잊을만하면 꺼내오고 괴롭히려 들겠죠5년간 해왔던 방송접고 유튜브접고 조용히살면 기억에서 잊혀질까요제가 안보는게 답일까요무엇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일까요..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20:35
연예일반

감스트‧뚜밥, 결혼 3개월 앞두고 파혼…“실망시켜 죄송”

유튜버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 3개월 앞두고 결별했다. 뚜밥은 6일 새벽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드릴 말씀이 있다”며 “팬들과 응원해준 분들에게 말씀을 드리는 게 예의이고 최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감스트와 결별 소식을 전하며 “35년, 27~28년 산 사람이 만나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려 노력했으나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며 “그동안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결혼을 기대한 분들에겐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덧붙였다.감스트 또한 같은 날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뚜밥과의 파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들은 오는 6월 8일 결혼 예정이라고 지난 2월 발표한 바 있다.한편 감스트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축구 중계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54만명에 이른다. 지난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아시안게임 MBC 축구 디지털 해설 위원으로도 활약했다.뚜밥은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등 게임 방송으로 얼굴을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07:50
스포츠일반

박인비, 펠릭스 유력 후보로 거론...IOC, 새 선수 위원 후보 32명 발표

박인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일 선수들의 명단이 발표됐다. IOC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선수 위원에 도전할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우리나라에서는 현재 IOC 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IOC 선수위원 임기가 2024년 파리 올림픽으로 끝난다. 파리 올림픽 때 새 선수 위원에 도전할 한국 후보로는 전 골프 대표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가 선정됐다. 새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후보 32명 중에서는 박인비와 더불어 미국의 육상 스타 앨리슨 펠릭스(미국)의 이름이 눈에 띈다. 펠릭스는 육상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7개 따냈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1년 도쿄까지 여자 4×400m 계주 등에서 7차례 우승했다.이외에 IOC 선수 위원 후보 중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후보로는 아론 실라지(펜싱·헝가리), 마리아나 파혼(사이클·콜롬비아), 발렌트 신코비치(조정·크로아티아), 카헤나 쿤츠(요트·브라질), 셰이크 살라 시세(태권도·코트티부아르), 제시카 폭스(카누·호주), 파울라 파레토(유도·아르헨티나) 등이 이름을 올렸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는 30일 기사에서 새 IOC 선수 위원 후보 명단 발표 소식을 전하면서 박인비와 펠릭스의 이름을 기사 제목에 넣었다. 유력 스포츠 매체가 이들 두 사람을 당선 가능성 높은 스타 플레이어로 지목한 것이다.파리 올림픽에서 진행될 IOC 선수위원 투표는 대회에 참가한 1만여 명의 선수들이 투표권을 가지며 후보 32명 가운데 4명이 새 IOC 선수위원이 된다.유승민 회장 외에 옐레나 이신바예바(육상·러시아), 브리타 하이데만(펜싱·독일) 등도 2024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이은경 기자 2023.11.30 10:39
연예일반

[왓IS] ‘나는 솔로’, 이번엔 4기 男출연자 ‘성매매’ 의혹…연이은 논란에 ‘골머리’

‘나는 솔로’ 4기에 출연한 남성의 성매매 의혹이 온라인을 통해 제기됐다. 그간 ‘나는 솔로’ 출연자를 둘러싼 논란이 꾸준히 발생한 만큼 방송사의 향후 입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는솔로 4기 출연자, 성매매녀 임신 시키고 모르쇠’라는 제목의 글이 퍼지며 논란이 됐다.게시물에는 ‘나는 솔로’ 4기 출연자 A씨와 폭로자 B씨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SNS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데이트를 하면 10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첫 만남을 가졌다.B씨는 성매매를 인정하며 “관계 2번 맺고 250만원 받았다. 운 안 좋게 임신했고 오빠는 모르쇠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키우자고 했지만 계류 유산했다”고 덧붙였다.다만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B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지만,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나는 솔로’의 출연자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시즌이 끝난 ‘나는 솔로’ 13기에서 영수는 교제하던 여성에게 성병을 옮았다는 의혹을, 상철은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의혹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더불어 당시 제작진은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청자가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 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다만 구체적인 사실 확인도 없고, 방송에 대한 조치도 없이 13기는 막을 내렸다.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도 영수와 상철은 각각 “나는 건강하다”, “너무 허무맹랑해서 넘어갔다”며 사실을 부인했다. 짧은 시즌제 출연자인 만큼 제대로된 진위 확인 없이 넘어간 것이다. 이 외에도 13기에는 순자가 혼인 사실을 숨기고 출연해 통편집이 되기도 했다.이뿐만이 아니다. 11기 출연자 상철은 영숙과 최종 커플이 됐다. 그러나 종영 이후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는 상철의 파혼설과 양다리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상철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깨끗이 정리하고 만나는 게 당연한데 제가 그러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파혼 사실을 숨긴 채 방송에 출연한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방송 초반부였던 2021년 12월 ‘나는 솔로’ 4기에도 한 차례 큰 파장이 일기도 했다. 4기 남성 출연자 영철은 출연 당시 여성 출연자 정자에게 강압적이고 무례한 말을 해 비난을 받았다. 이 방송분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권고 조치를 받았다.또 검찰은 영철을 모욕 혐의로 약식 기소했고 법원도 약식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영철이 불복하면서 정식 재판이 진행됐고 재판부는 모욕 혐의를 인정, 유죄로 벌금형을 내렸다.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요구되는 방송가에서 ‘나는 솔로’는 또 한 차례 구설에 오르게 됐다. 쏟아지는 출연자 논란은 결국 제작진의 준비가 미흡했다는 것을 뜻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떠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나는 솔로’에 명확한 사실 확인과 진정성 있는 사과가 요구되는 이유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0 21:10
해외연예

에이브릴 라빈, 파혼 한달만에 연하남에 키스...열애설 인정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파혼 선언 한달 만에 연하 래퍼 타이가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미국 연예지는 에이브릴 라빈과 래퍼 타이가가 파리 패션 위크에서 함께 다니며 열애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에이브릴 라빈은 취재진 카메라 앞에서 타이가와 격렬한 입맞춤을 나누거나 타이가와 손을 잡고 돌아다니는 등 열애를 숨기지 않았다.앞서 에이브릴 라빈은 록 가수 모드 선과 약혼한지 1년도 지나지 않아 파혼한 바 있다.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해 3월 모드 선에 청혼을 받고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한다”고 글을 썼다. 모드 선도 “우리의 날들이 끝날 때까지 영원히 함께 하고 싶다. 파리에서 청혼하는 꿈을 꿨고, 나는 ‘나와 결혼해 줄래?’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응’이라고 답했다”고 적었다.그러나 지난달 미국 연예지 등에서 두 사람이 결국 파혼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피플지는 “결별에 제3자 문제는 없다”는 관계자 말을 인용했지만, 에이브릴 라빈은 파혼 이후 곧바로 새로운 연인을 만나게 됐다.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캐나다 출신 가수로 ‘Girlfriend’, ‘Complicated’, ‘Sk8er Boi’ 등의 히트곡을 내며 록스타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06년 데릭 위블리와 결혼생활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채드 크로거와 2013년 결혼해 2년 뒤 2015년에 이혼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07 15:38
연예일반

[더보기] ‘외도 의혹’ 서주원, 일반인 출연자 검증 이젠 필요할 때

최근 유튜버 아옳이(김민영)와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주원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에 이르게 됐으며, 서주원의 상간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주원은 아옳이의 주장에 대해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상황이다. 서주원은 2017년 연애 프로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일반인이다. 당시 서주원은 카레이서라는 독특한 직업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음주운전, 폭행 등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는 와중에도 아옳이의 유튜브에 꾸준히 등장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듯했다.그래서일까.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겼다. 그동안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왔기에 서주원을 향한 팬들의 실망은 더 컸다. 이에 일반인 출연자를 둘러싼 과거 사건들이 재조명됐고 출연자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등장하기 시작했다.‘하트시그널’은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왔다. 이와 관련해 박철환 PD는 “총 세 번의 대면 인터뷰를 한다. 마지막 인터뷰는 방송에 나가는 게 큰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개인적인 질문들을 던지고 확인을 한다”며 제작진이 검증을 위해 힘쓰고 있음을 밝혔다.그럼에도 일반인 출연자의 사생활 논란은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문제가 됐다. 앞서 ‘하트시그널’ 시즌1의 출연자 강성욱은 2017년 같이 술을 마시던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시즌2 출연자 김현우는 과거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으며 시즌3 출연자 천안나, 이가흔은 학교폭력 의혹으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최근 ENA, SBS PLUS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해 최종커플이 된 영숙, 상철도 파국을 맞이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유로 상철의 파혼이 언급됐으나 영숙은 파혼이 아닌 상철의 사생활 문제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상철 역시 영숙의 주장을 반박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갔고 둘을 응원했던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4기 영철도 여성 출연자를 모욕한 혐의로 벌금형 2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넷플릭스가 제작한 예능도 예외는 아니었다.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유튜버 송지아는 가품 논란으로 한차례 논란에 휩싸였으며 최근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의 한 남성 출연자는 아동 성추행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하트시그널’, ‘환승연애’, ‘나는 솔로’, ‘솔로지옥’ 등 일반인들의 연애 과정을 담은 관찰 프로그램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TV를 통해 계속해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은 연예인들의 연출된 모습이 아닌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적인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일반인 예능은 각종 논란 속에서도 시청률,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인기 포맷으로 자리잡아 왔다.그렇다면 제작진들이 출연자 검증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제작진들이 서류, 면접 등 많은 단계를 거쳐 출연자를 검증한다 해도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또한 지금까지 벌어진 사태들이 일반인 출연자가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물론 이런 이슈가 재발되는 것을 100%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이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스템이 있어야 시청자도 안심하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이젠 방송사 차원에서 일반인의 예능 출연에 대한 확실한 검증과 예방책이 필요할 때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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